2020. 10. 20 추미애 법무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10.22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추미애 비난하며 사퇴
11.24 추미애, 윤석열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11.29 (언론에 보도 안됨) 고기영 법무차관, 추미애 장관에게 "윤석열은 이 정도 측근비리 가족비리 촉발했으면 스스로 물러나야지, 어떻게 장관님께 징계청구 받기까지 그 자리에 있나, 나도 이해 안 돼, 걱정 말라, 내가 (윤석열 징계에 대한) 만반의 준비하겠다"
11.30 그런데 고기영 사표, 조남관 대검차장 이프로스(검찰 내부통신망)에 추미애 비난글 올려, 전국 검사 및 법무부소속 검사 장관규탄서명 운동 전개 등 조직적 저항, 언론들 대대적으로 "추미애 리더십 붕괴 전조" 식의 보도
12.1 국무회의하러 갔는데.
(***보도 안됨) 회의전 정세균 총리가 면담 요청, 감찰보고받은 결과를 토대로 윤석열 징계 및 공수처 조속 설치 불가피 설명했는데, 마치고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는 길, 밝은 곳으로 나가다가 표정 잠시 어두웠는데 카메라 플래시 터지고
회의중 "정 총리, 추 장관에게 사퇴 설득", "권고받고 얼굴 어두운 추미애" 보도 쏟아져.
12.1 (***보도 안됨)(도이치모터스, 요양병원 등 윤석열 가족 비위 관련 5건 수사 책임자격인)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이성윤 중앙지검장에게 사퇴 설득
12.2 김욱준 "(지휘자임에도) 이성윤에게 수사외압받아" 사표, 추미애 즉각 수리
(***보도안됨) 김욱준, 사의 번복...추미애, "낙장불입"
그뒤 (***보도 안됨) 김종민 찾아와 김욱준 사표 반려해달라...는 식의 청탁. (김종민은 시중 정보만 전한 것이라 해명.) (그런데 추미애 장관, 그날밤 네번의 청탁 전화를 김종민으로부터 받았다고 함.)
<이후로는 못 들었습니다만... 정부 및 민주당내 수박이 즐비했다는 의문을 지울 길이 없습니다. 동지도 없고 홀로 검찰개혁 위해 싸운 추미애 후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이 와중에 주진우 기자 해명해야 할 것...>
-검언유착 관련 문제로 2020년 7월경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후, 주진우 기자는 추 장관을 찾아가 조언을 한다며 장관이 발동한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의혹.
-2020년 11월, 추미애 장관, 윤석열에 대한 징계권 행사 무렵 주진우 기자 어떤 모임에 가서 "윤석열 찍어내기가 채동욱 때와 똑같다"라고 발언한 의혹.
저는 이 의혹을 이미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주진우 기자의 진실된 해명,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진실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저 죽기 전에 계속 추궁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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