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일본은 지금 망하는 중, 명박산성 같은 아베와 그 아바타 스가
상태바
일본은 지금 망하는 중, 명박산성 같은 아베와 그 아바타 스가
  • 딴지 USA
  • 승인 2021.02.19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EPA 연합뉴스/그래픽=백형선
사진=EPA 연합뉴스/그래픽=백형선

 

<일본은 지금 망하는 중>

일본이 망한다는 예언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요즘의 일본 꼴을 보면 섬으로 된 일본 열도 전체가 가라앉는 것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어 보인다. 특히 아베가 총리질을 한 이래로 일본을 아주 거덜내버렸다. 우리나라도 이명박근혜로 이어지는 적폐가 아베처럼 길게 해먹었더라면 역시 거덜을 냈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그런 지도자를 그냥 두고 보지 않는 다혈질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어려서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가 새삼 떠오른다. 네덜란드에서 구멍 난 댐을 손가락으로 막아 댐의 붕괴를 막았다는 아이의 이야기인데 아마도 아베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아주 아베스럽게 해석을 한 것 같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무능에서 일본의 잠재된 비극이 수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하늘도 일본을 버렸는지 도쿄 올림픽은 결국 물 건너갔다. 올 7월로 연기됐지만 코로나가 그때까지 전세계적으로 종식될 가능성이 없으므로 이로써 일본이 볼 적자는 한화로 약 48조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후진국스럽게 한 결과로 인한 손실까지 계산하면 어마어마할 것.

일본이 세계에서 1위의 지위를 갖고 있던 산업도 잇따라 우리나라 등에 빼앗겨 현재는 뭐가 남아있나 궁금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과거의 영광에 도취되어 감히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를 했다가 명만 재촉한 꼴이 되었고.

코로나 백신만 해도 그렇다. 백신 한 방울이 아쉬운 판에 우리나라처럼 특수 주사기를 사용하면 백신 원액 한 병을 희석해 6명에게 맞힐 수 있는 것을 일본은 특수 주사기를 만들지 못해 5명에게만 맞히고 잔량은 페기를 해야 한다. 그게 다 돈이고 폐기하면 환경오염이다.

일본의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은 전세계 1위이다. (우리나라는 37위)

게다가 전 세계를 상대로 친일파 양성을 위해 쓴 자금 등 로비 자금도 누적액으로 보면 천문학적인 액수다. 벌이는 예전만 못한데 씀씀이는 그대로이니 국가 부도 사태가 코앞에 바짝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명박산성 같은 아베가 물러나고 아베의 아바타인 그네스러운 스가가 총리가 되니 일본의 존재감은 아예 사라져버렸다. 국가는 부유해도 국민은 늘 가난했던 일본. 그럼에도 역사상 일본에는 민중 봉기의 예가 없었고 없을 것임을 안타까워해야 하나.

천형과도 같은 지진만으로도 일본 사람들은 공포를 달고 사는 것 같다. 오죽하면 일본 내에서조차 오래 전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화판 <일본침몰>에서 일본인들을 구하러 온 정체불명의 외국 군함에 일본인들이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그 군함들이 한국 해군의 군함일까.

가까이 있으면서도 평생 해만 끼쳐온 일본이 막상 침몰을 하면 ..... 그러니 침몰 보다는 망하는 게 나을 듯 하기도 하다. 그 전에 한국 내 친일종족부터 후쿠시마로 보내야 할 텐데.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출처가기

By 박연숙 위원
By 박연숙 위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