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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분에게
 공부하는사람
 2019-11-08 14:20:55  |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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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을 공산주의자에 아주 나쁜 인간으로 생각하시고 욕 보이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격언을 기억해 보세요. "어떤 이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를 때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봐 보라고".

어찌 그리 사람 보는 눈들이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문대통령의 일생을 한 번 살펴봐 보세요. 저는 문대통령 인생을 다룬 심지어 MBN에서 방영한 다큐를 보고나서는 마음을 여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하고 대우하는지를 자세히 봐 보세요. 문대통령이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잘 살펴봐 보세요.

'그거 다 쑈야'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쑈도 제대로 못하던 이전의 통치자들과 위정자들을 한 번 떠 올려보세요.

젊은 날을 낮은 자들을 위해 바쳤던 문대통령을 보면 이 분이야말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따르는 제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문대통령께서는 게다가 그리스도인이시구요. 입으로만 오직 예수를 외치는 그런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삶으로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말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죠.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아들이라고 부르실 것이다(마5:9)'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애쓰는 위정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이라 부르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누군가는 빨갱이라 부르겠죠. 지금은 신약의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구약의 모든 그림자와 약속들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통치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시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렇게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시대에 출애굽기를 가져다 대면서 북한 정권을 애굽으로 생각하고 그 북한을 때려 뿌수고 북한의 인민들을 구원해야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논리를 펴는 자들, 그것이 북한 인민의 인권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하는 자들에게 속지 맙시다.

저는 감히 장담합니다. 대한민국은 안 망합니다. 대한민국은 오히려 지금 회복을 위한 진통의 때를 겪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보좌는 공의와 정의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시97:2). 성경에서 공의와 정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제가 나중에 한 번 더 글로 쓰겠습니다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약하고 가난한 자에게도 그들에게 돌아갈 몫이 나누어지는, 올바른 재판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약자가 국가에 의해 구제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제 멋대로 하는 말이 아니라 구약 성경이 일관되게 반복하고 있는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위정자가 사회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불법과 불의 위에 서서 지금까지 강포를 일삼아 온 세력들에게 온갖 수난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나라가 가는 길을 기뻐하십니다. 감히 말하는데 분명히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이 땅을 바로 세우실 것입니다. 더욱 자유가 충만한 자유민주주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 충만한 자유를 이미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박정희 전두환 시절 같으면, 아니 가깝게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 같으면 전광훈과 같은 자는 이미 중정에 끌려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을 것이며, 광화문의 소위 이승만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최소한 물대포를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심하면 백골단에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고 어디론가 끌려갔을 것입니다. 최악이라면 홍콩처럼 총까지 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karen.k.eom/posts/2466901650216255

2019-11-08 14:20:55
45.51.33.31

익명_비회원 2019-11-14 06:41:5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비겁하고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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