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렌트하고있는 싱글홈 주택입니다. 현재 9년째 살고 있고 2021년 중순에 리스 끝나는데요.
문제는 50년대 집이고 지금 주인이 살다가 거진 15년이상 렌트로 돌린집이예요.
그렇다보니 하수도 배관문제 수시로 생기고 바닥은 전부 카펫인데 제가 살기전부터 안갈았으니 적어도 10년 이상은 됐겠고,부엌 캐비넷은 서랍은 못열어요 부서져서...ㅠ 화장실도 엉망이고 외관은 다벗겨지고 회벽이 바스라져서 매일 떨어지고 지붕은 비만오면 작은 돌맹이가 빗물에 쏟아져 거의 벌거숭이고요. 손님이라도 오면 내집은 아니지만 창피해요.
그래도 정이들어서 이왕 집 살거 이사가기도 귀찮아서 주인이 고칠거 감안해서 주위보다 싸게 팔면 사고 싶은데...어떤분이 아무리 낡아도 주변에 팔린집하고 차이 얼마 안날거라고...정말 그런가요?
사실 리모델하면 10만불 이상 들어갈 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