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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모범형사' 손현주x조재윤, 5년만의 재회…제작진 자신한 법정신
 회원_455621
 2020-07-28 01:59:28  |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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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제작진이 "이번주 7~8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 전했다.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조남국 감독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기 때문이다.

27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7회에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대철(조재윤 분)의 재심이 시작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엔 심상치 않은 표정의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 그리고 재판장에서 다시 만난 이대철(조재윤 분)과 그의 딸 이은혜(이하은 분)가 담겼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이 검거했고, 사형까지 언도 받게 한 사형수 이대철과 5년 만에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다. 손현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던 그 장면"이라고 전했다.

강도창과 오지혁은 이대철이 복역 중인 교도소로 향하는 중이다. 강도창은 "미친 짓"이란 것을 알면서도, 5년 전 잘못된 선택과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자신이 체포한 범인의 무죄를 주장하는 재심을 청구했다. 그러나 이대철과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미안함과 떨림 등 복잡한 감정이 강도창의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떻게 이뤄졌을지 궁금해지는 대목. 여기에 재판장에서 마주한 이대철과 이은혜, 애틋한 이들 부녀의 상봉은 벌써부터 먹먹하다. 과연 재심 재판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이에 조남국 감독은 "7~8회에서 재심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주요 장면들은 대부분 법정에서 진행된다. 법정신은 자칫 잘못하면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배우들이 연기력으로 엄청난 텐션을 만들어냈다"며 "법정이라는 좁은 공간에 주요 인물들이 모두 모이기 때문에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감정과 심리의 변화가 잘 드러나게 된다. 여기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모범형사' 제7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출저: news1.kr

2020-07-28 0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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