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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윤현민x서지훈 사이 의심…재취업 성공(종합)
 회원_612538
 2020-07-08 01:49:54  |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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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이 서지훈과 함께 윤현민의 회사와 계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연출 최윤석, 이호)에서는 하루아침에 잘나가던 웹툰 기획 PD에서 백수로 전락한 서현주(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겸(서지훈 분)은 상실감에 빠진 서현주에게 "누나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일 다시 시작하는 게 어때?"라며 서현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현주는 박도겸과 술잔을 기울이며 씁쓸한 마음을 달랬고, 부모님께 비밀로 해달라 부탁했다. 이어 서현주는 자신이 그렸던 그림을 살펴보며 홀로 눈물을 흘렸다.


서현주는 오영은(노수산나 분) 때문에 정영순(황영희 분)에게 퇴사 소식을 들켰고, 이에 서현주는 정영순에게 빌렸던 5천만 원을 당장 갚는 대신 맞선 10번을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현주는 대리 효도와 독박 육아를 원하는 듯한 맞선 상대방(이종혁 분)에게 똑같이 응수하며 맞받아쳤고, 박도겸까지 합세해 맞선 자리를 파투냈다.

서현주의 부당해고 때문에 박도겸 역시 마이툰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박도겸의 위약금 소식에 골머리를 앓던 서현주는 선우제약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박도겸과 축배를 들었다. 박도겸은 작업실이 구해지는 동안 서현주의 집에 머물기로 했다. 박도겸은 과거 부모님의 부재에 슬퍼하던 자신을 달래주던 서현주를 떠올리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 시각, 황지우(윤현민 분)는 박도겸이 서현주의 집에 머물게 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숨을 크게 내쉬며 머리를 짚었다. 황지우는 오르골을 돌렸고, 그 순간 서현주의 꿈속에서는 전생으로 추정되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서현주는 자신의 꿈속에서 본 손수건의 꽃문양을 그려보며 생생한 꿈에 의아해했다.

서현주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맞선 상대로 황지우가 등장했다. 서현주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마주했던 황지우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더불어 그가 선우제약 대표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박도겸이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채 우스꽝스럽게 등장했다.

황지우는 박도겸의 인성면접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서현주, 박도겸의 한강 소풍에 함께 했다. 그러던 중, 박도겸과 황지우는 지퍼 고장으로 텐트 안에 함께 갇히게 됐다. 서현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한다고 오해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내내 티격태격했던 박도겸과 황지우였지만 황지우는 박도겸에게 인성면접 '합격'을 통보했다.

서현주는 황지우와 박도겸의 텐트 사건에 이어, 황지우가 '게이'라는 소문을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동시에 박도겸은 서현주와 황지우의 수상한 우연들에 잠을 이루지 못하며 황지우의 정체에 의문을 가졌다. 이후, 박도겸은 황지우가 마련해준 새 작업실의 문제로 당분간 황지우의 집에서 머물기로 했고,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서현주가 당황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저: news1.kr

2020-07-08 0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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