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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279620 2020-07-03 0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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찿으시는 집의 가격대를 모르겠지만 90만불 이상이시면 지금까지 기다리신거 조금 더 기다리세요, 8월 지나면 edd 도 끊기고 해서 조금씩 가격 drop 해서 나올것 같아요.(OC California) 기준 입니다

회원_314448 2020-07-03 0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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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비슷한 입장이긴 한데요, 지금 사면 아무래도 상투는 맞을 것 같아요.
현금이 휴지되는 상황은 2-3년 뒤.
집값은 올 가을부터 영향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실업자 늘고 있고, 레이오프 계획 있는 회사들 엄청 많아요.

회원_559522 2020-07-03 0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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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괜찮지요.
돈이 풀려 있으니까요.
곧 회오리 바람이 ㅠㅠㅠ

회원_189163 2020-07-03 0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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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사고싶으신 지역을 보세요. 지역마다 특성이 많이 다른데요 안떨어지고 그냥 날라갈수도 있어요

회원_800077 2020-07-03 0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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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들이 가을부터 줄줄이 망할텐데. 내년봄에 사세요

회원_614395 2020-07-03 0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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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스턴쪽인데 너무 심해요.
경기 좋았던 작년 가을 올해 초에 80-90만대이던 집들이 최근 몇주에 10만씩 오버비딩로 팔리고 있어요.
그나마도 경쟁이 경쟁이.
집값 완전 ㅁㅊ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공격적으로 질러서 사야할지 이미 살짝 늦은거 같은데 아예 가을 겨울까지 기다릴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문제는 이 동네는 경기 안 좋을때도 집값이 안 빠져요.
2009에도 집값 안 빠졌어요 ㅠㅠ
지금이라도 사야하는 거 아닐까 맘을 못 정하겠어요.

회원_118168 2020-07-03 0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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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들고 있었는데, 올해 초에 거의 제로금리로 은행 이자조차 없어졌어요. 돈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회원_381413 2020-07-03 0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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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좋은 동네는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구 증가에 의한 수요 증가, 공급 한정으로 가격이 상승한거고, 2008년 후에 돈 없는 사람은 애초에 집을 못 샀어요.

회사에서 잘린다고 바로 파산할 사람들이 집을 산게 아니라는거죠.

현금 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원글님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착각이구요.

현금이 있으면 옥션을 한번 노려보세요.

이번 경제 여파는 결국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만 심화시킬거에요.

회원_885663 2020-07-03 0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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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03년에 집산다할때 무지무지 집값올랐던 시기고 비싸게 샀어요. 그 이후로 4년 더 올랐죠. 무지무지. 얼마나 더 오를지는 아무도 몰라요. 뉴스나 폭락론자 너무 믿지마세요. 실거주집이면 소신있게 좋은 지역에 무리하지않게 구매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