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된장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당근, 양파, 애호박은 볶음밥에 넣듯이 잘게 깍뚝 썰어주고요~
청양고추와 대파도 잘게 썰어줍니다. (채소는 취향껏 좋아하시는 걸로 넣으시고 청양고추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메인인 표고버섯도 한가득 썰어주고요~ 버섯기둥까지 다 잘게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채소들을 전부 다 냄비에 넣어주고요~
여기에 바로 양념을 하는데 참기름을 제외하고 모두 다 넣어줍니다.
중불로 가스불을 켜고 잘 섞어주며 뭉근하게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양념이 어느정도 걸쭉해질때까지는 중불에서 계속 끓여주고요~ 중간에 한번씩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줍니다.
반 이상이 졸아들면 가스불을 약불로 줄이고 이때부턴 계속해서 저어주며 끓여야 해요.
점점 졸아들고 있는 육수들//
육수가 완전히 졸아들어 농도가 적당히 질척해지면 참기름 살짝 넣어주고 섞어준 뒤, 바로 가스불을 끕니다.
뚝배기에 듬뿍 담아낸 채소들의 천연육수가 제대로 우러난 감칠맛의 강된장 완성!!★★
- 육수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표고버섯과 채소들이 끓으면서 천연육수를 만들거든요~
매운맛은 입맛에 맞게 청양고추 양으로 조절하시구요~
완전히 식힌 뒤에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7029
- 강된장 어렸을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