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유혜정이 탁재훈, 임형준의 선택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 이지안, 박은혜, 유혜정, 박현정은 탁재훈, 임형준, 김민우, 천명훈, 류지광과 4 대 5 단체 미팅을 했다.
이들은 저녁 식사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선택을 통해 남자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로 등장한 남자는 임형준이었다. 그는 이지안, 박은혜를 지나쳐 유혜정에게 갔다. "라면 좀 끓여 주시겠냐"라는 말에 유혜정은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생각도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후 류지광과 천명훈은 이지안을 택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도착한 류지광만 웃지 못하는 상황이 폭소를 안겼다.
네 번째로 탁재훈은 유혜정에게 향했다. 선택을 또 받게 된 유혜정은 이 상황에 대해 "꿈인지 생시인지. 난 아예 이성을 잃었었다. 너무 행복해서"라고 회상했다. 김경란은 유혜정과 탁재훈의 모습에 "진짜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출저: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