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달전에 새집 지으려고 계약을 했는데 코비드 19 이후 불안한 마음에 공사 시작을 잠시 보류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지금 시기에 집을짓는것이 아닌것 같아서 몰게지 회사에 디클레이션 레터 부탁한 상태인데 빌더쪽 리얼터한테 오늘 연락이 와서 모겔지 회사에서 연락 받았다며 만오천불 깎아줄테니 계속 진행하자네요. 학군 엄청좋고 로케이션도 엄청 좋아서 앞으로 집값이 많이 떨어질것같진 않지만 요즘 미씨에서 내년 봄쯤에 집값 떨어질거란 소리에 더 기다려야하나 어쩌나 결정을 못하겠어요 ㅜㅜ
남편은 무조건 내의견에 맡기겠다하네요. ( 그동안 네번의 집을 살면서 제가 고른 세집 다 집값이 많이 올랐었고 남편이 고집펴서 고른집은 그대로였거든요)
낼까지 결정해서 연락 달라는데 미씨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