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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원일♥김유진 신혼집 공개…전현무, 최송현♥이재한 만났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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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02:54:56  |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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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셰프 이원일, 김유진 PD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이원일, 김유진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지금은 이원일이 혼자 살고 있다고. 그는 김유진만을 위해 '요섹남' 매력을 뽐냈다.

이원일이 요리를 시작하자, 김유진은 "오빠 요리하는 거 보는 걸 내가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오빠의 필드니까 오빠가 자신감 있어 보인다"며 곁에서 지켜봤다. 이원일이 칼질 하는 모습에는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멋있어. 남자는 일할 때 멋지다"며 애교를 부렸다. "요리할 때 팔뚝을 보고 반했는데"라면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이원일은 뿌듯해 하며 '멋짐'을 자랑했다.


신혼집 첫 만찬인 표고버섯 타락죽, 조개 홍합찜이 완성되자 행복해 했다. 김유진은 "너무 행복하다. 이 시간이 매일매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원일은 "진짜 매일 이렇게 노력해 보자"며 미소 지었다.

김유진은 "우리 미니 홈바 만들기로 했지 않냐"고 얘기를 꺼냈다. 주방 한쪽 벽을 바라보며 둘만의 공간을 그려봤다. 이를 지켜보던 MC 장성규는 "두 분이 저렇게 생각하는 거 보니 자가다. 자가가 아니면 저렇게 못한다"고 해 웃음을 샀다.

이날 '부럽지'에는 전현무가 깜짝 등장했다. 최송현이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를 만났기 때문. 전현무가 광고 촬영을 하는 동안 셋이 먼저 만나 수다를 떨었다.

이 자리에서 오정연과 이지애는 최송현을 향해 "아나운서 시험 한번에 붙지 않았냐"라며 '능력자'라고 부러워했다. 최송현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난 그때 (아나운서들처럼) 머리카락도 자르지 않았다"며 "솔직히 준비한 기간이 짧은데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더라. 그래서 머리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려고 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이들은 전현무를 만나 '완전체'가 됐다. 전현무는 "너무 어색한 게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라는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각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모이는 게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열애 소식을 접하고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털어놨다. 전현무는 "솔직히 난 마음이 좋았다. 옛 연인들도 알고 하니까. 그때랑 조금 표정이 다른 것 같더라고. 예전과 다른 행복한 표정이라 좋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너 결혼 안한다고 했었잖아. 그런데 이번에는 결혼한다"고 장담했다. 옆에 있던 이지애도 "나도 느낌 왔다"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최송현 남자친구 이재한에 대해 "인상이 좋아보이더라"고 말했다. 이때 이재한이 음식점으로 들어왔다. 전현무는 드디어 마주한 이재한을 힐끔힐끔 쳐다봐 다음주 방송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지숙, 이두희 커플은 서킷 데이트를 즐겼다. 이두희는 "평소 서킷에서 차 타는 걸 좋아한다. 개러지에 차가 있어서 찾으러 갔다"며 지숙과 함께 개러지를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이두희는 차량의 끝이 어디인지, 한계 주행을 하는 서킷을 하며 행복해 했다. 지숙도 조수석에서 스릴을 만끽했다. 지숙은 이두희에게 "진짜 멋있다"며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두희는 "서킷을 하면 아무 생각 안하고 다 지우고 앞만 볼 수 있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숙은 "거기 나는 있지?"라고 물으며 애정을 또 한번 확인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혜림, 신민철 커플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7년 연애 스토리를 본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출저: news1.kr

2020-03-31 02: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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