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반적으로 만성염증을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데요, 여기 '만성염증'의 위험성을
경각시켜준 실제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외출을 한 남성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갑작스러운 사망에 이른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만성 염증'에서 시작된 것이라는데요,

입속의 아주 작은 염증이 폐로 전이되어
끝내 돌연사 하게 된 것입니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떠돌며
장기를 병들게 하는데,

이것이 결국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염증, 생각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만병의 씨앗이 되는 만성 염증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만성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식재료는
바로 '새싹보리'입니다!

새싹보리는 10~15cm 가량 자란 보리의 어린잎인데요~

독소 배출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과
'클로로필'같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만성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클로로필'은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을 원활히 하여
몸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코사놀'이 쌀겨의 약 162배,
사탕수수의 12배 만큼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새싹보리의 정화 능력이 정말 대단한걸요~?

이러한 새싹 보리를 통해
몸속 노폐물 제거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조혜진 씨를 함께 만나볼까요?

혜진 씨는 2015년 8월 퇴근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장기간 입원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오랜 수술과 치료, 입원 때문에
결국 80kg까지 체중이 늘어버렸습니다.

건강의 적신호를 감지한 혜진 씨는
친구가 추천한 새싹보리 가루를 물에 타 섭취하며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했고,

결국 35kg를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과거에 비해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물에 새싹보리 가루를 타먹는 방법 외에,
그녀가 새싹보리를 활용한 또 다른 비법은 무엇일까요?

혜진 씨는 새싹보리를 넣은 '된장국'을
식단에 자주 활용했다고 합니다.
함께 만들어볼까요?  (ง •̀_•́)ง

먼저 된장 1 큰 술을 풀고 물을 끓여줍니다.

그러나 육수를 따로 우리지 않았기 때문에
깊은 된장국 맛을 위해 '이것'을 첨가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건새우'입니다.

일반적인 된장국에도 건새우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새싹보리와 건새우를 함께 먹으면
특별히 더 큰 도움이 되는 걸까요?

새싹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건새우에 풍부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새싹보리와 건새우는 최적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된장을 풀어 끓인 국물에 건새우 1줌을 넣고 끓이다
갖은 채소와 두부를 넣어주면 <새싹보리된장국> 완성~

마치 부추처럼 보이기도 하는 '새싹보리'를 넣은
된장국으로 혈액 속 염증과 내장 지방을 싹~없애볼까요?

그러나 새싹보리는 과다 섭취 시
배탈을 일으킬 수 있어 생새싹보리는 하루 30g(1줌),
가루는 1g(1티스푼)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https://1boon.kakao.com/mboon/5e2921edbc6d9b20e0b9d3b9

새싹 보리가 좋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