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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밥먹다' 임형주, 이혼설→여성호르몬 주사까지 '루머 해명'
 회원_602908
 2020-01-14 06:38:25  |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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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자신을 향한 온갖 루머를 해명했다.

임형주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이혼설부터 여성호르몬 주사 등 수많은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임형주는 이혼설에 억울해 했다. "결혼 안 했다. 해본 적도 없는데, 이혼을 했다거나 숨겨둔 자식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제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는다고 한다"며 황당해 했다.

특히 임형주는 "심지어 고자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솔직히 말해 김수미를 비롯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웃었다.

임형주는 연애 경험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연애 경험이 4번 있다. 한국 여자, 일본 여자도 있었다. 음악가도 있었고. 연예인은 아닌 것 같다. 사랑했던 여자였다"고 입을 열었다.

일본 여성 음악가를 향한 애정은 여전했고, 임형주는 이를 숨기지 않았다. 임형주는 "20대 중반 때 공연에서 만난 일본 여성이고, 이름만 대면 유명한 음악가다. 공연을 하다 둘이 눈이 맞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못된 놈이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임형주는 "일본 여자랑 사귄다는 기사가 나면 난 죽일 놈이 되는 건가 했다. 그때는 자신이 없었고 비겁했다"고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임형주는 지금도 이 여성과 종종 만난다고 했다. 그는 "친구로 만난다. 얼마 전에도 만났는데 아직 혼자더라. 제 눈에는 예쁘다. 오랜만에 보면 가슴이 참 아린다. 아직도 빛나고, 아직도 날 설레게 한다. 왜 아직 혼자인 걸까, 사람 마음을 흔들어놓고. 요새 너무 외롭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출저: news1.kr

2020-01-14 0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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