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핔플!!!
헬요일 잘 보냈어??
피곤하다... 피곤해...

오늘은 조리퐁을 입혀서
바삭하게 튀긴 고로케를 만들어보겠음.
먼저 조리퐁 알이 보이지 않도록
아주 가루가 되게 부셔줘야 됨.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잘게 자른 양파랑 햄을 성심성의껏 볶아줘.
양파가 살짝 갈색 빛이 나도록 볶아야
더 달달하고 맛있음.

볶은 양파+햄에 삶은 달걀을 다져서 넣어줄게.
이때 흰자랑 노른자를 따로 분리해서 다져야
흰자의 탱글미랑 노른자의 고소미를
다 잡을 수 있음.

여기에 삶은 감자랑 마요네즈 넣고
소금·후추 간까지 해주면
고로케, 고로케 속은 완성이야 ㅎ

벌써 맛있는 비주얼.gif

이걸 이제 집에 있는 아무 빵!
(식빵이나 모닝빵이나 호밀빵 등등 )
에 알차게 넣어주고

아까 부순 조리퐁을
빽빽하게 묻혀줘.

이대로 아주 살짝만 기름에
튀겨주면 모닝빵고로케 끝임.

조리퐁때문에 겉부분은 달달하고
속은 짭짤부들해서 생각없이 먹으면
정말정말 과식하게 될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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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퐁이 한수위 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