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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와 논란' 구도쉘리 "지금이라도 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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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04:32:46  |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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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권혁수와 상의 탈의 논란으로 진실공방 중인 유튜버 구도쉘리가 추가 해명에 나섰다.

구도쉘리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게재한 데 이어, '용기 조금 더 내봤습니다. 해명할게요'라며 또 다른 해명 영상을 올렸다. 새로운 영상에서 구도쉘리는 권혁수와 좋게 마무리 짓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권혁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는데 구도쉘리는 왜 가만히 있는지 답답하셨을 것"이라며 "이 지경까지 오기까지 나도 노력을 많이 했다는 걸 확실히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도쉘리는 거짓말 없이 '팩트'만 얘기하고 있다며 "정말 잘 해결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오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건 풀면 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구도쉘리는 "지금이라도 해결이 된다면 좋게 마무리 짓고 싶다"면서도 "(권혁수에게) 지금 이 순간까지 연락은 안 왔다. 그건 확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도쉘리와 권혁수는 공공장소 상의 탈의 논란을 두고 지난 3일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이들은 지난 9월30일 한 식당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당시 구도쉘리가 상의를 벗고 브라톱을 입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지나친 노출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구도쉘리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권혁수가 내게 티셔츠를 입은 채 촬영하다 덥다면서 탈의하라고 했다'는 주장을 했다.

권혁수 측은 이에 대해 상의 탈의가 사전 약속이 아니었고 구도쉘리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노출 아이디어 역시 구도쉘리의 제안이었다고.

이후 권혁수는 지난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라이브 방송 당시 구도쉘리의 상의 탈의를 종영한 적이 없다면서, 방송 이후 반응이 좋지 않자 구도쉘리가 자신에게 '모든 상황이 연출이었다고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구도쉘리가 올린 카톡봤는데,,, 권혁수 측에서 거짓말 한거 같드라구요..

진짜 이건 아닌거 같네요..

2019-11-06 0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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