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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교육
30개월 배변훈련 스타트
 회원_134497
 2023-06-07 04:11:40  |   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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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신호를 주면 시작을 한다는데 그 신호가 뭔가요..? ^^; 아기가 소변이나 대변이 마렵다고 말이나 리액션을 보 이는걸 의미하나요? 아직 저희 아긴 그런건 없어서 자꾸 배변훈련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Potty Training Seat with Step Stool Ladder 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걸 사용하면 아기가 배변훈련에 흥미를 보일까요?? 계단 밟고 올라 가서 변기에 앉는 것만해도 큰 발전일텐데 어떨까요? 아기가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강압적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스 주긴 싫어서 계 속 기다리고는 있는데 재미와 흥미를 끌어서 조금이나마 배변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3-06-07 0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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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903394 2023-06-07 04:11:52
전 아이 둘 다 36개월에 시작해서 일주일만에 기저귀
뗐어요. 밤에도 안 하고 잤고요. 일반적으로 36개월 전에만 떼면 되니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심 어떨까요?

회원_485603 2023-06-07 04:12:10
저도 한 34개월 쯤에 시작해서 3일만에 낮기저귀떼고 한달만에
밤기저귀도 뗐어요! 세돌정도면 진짜 금방 떼더라고요 ㅜ 저도 그전에 하기 싫다는 애 달래가면서 하려 했는데
괜히 애 한테 스트레스만 준거더라구요 ㅜㅜㅜ 포티트레이닝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저는 포티트레이닝 책들 많
이 읽어주고, 팬티도 몇시간씩 입혀두고 했어요ㅎㅎ 뽀송뽀송함 느끼라구요

회원_872255 2023-06-07 04:12:34
배변훈련 가장 첫번째 사인은
밤잠 채운 야간기저귀가 절대 젖지 않은거요.
저는 외동이라 3살(36개월)지나자마자
일주일 동안 푸쉬해서 소변과 대변 파리트레이닝
끝낸 기억이나요. 집에서만 키워 서두르지 않았네요.
- 방법은 되도록 일주일 내내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하위실종 상황으로 두는 거였어요. (여름이 유리)
- 작은 토일렛에 앉게 해서 쉬하게 해요.
아침, 점심, 저녁 일정하게 반복하는 거에요.
밥먹이면 배부르고 화장실가고 싶어지니까요.
- 아기를 변기에 앉혀요. 싫어하더라도 3분, 5분
앉는 것이 익숙해 지도록 반복하는 거요.

회원_230514 2023-06-07 04:12:55
- 더블링으로 된 토일렛 링으로 교체했는데
생각보다 아이에게 편하지 않더라고요. (그저그럼)
일반적인 토일렛 링에 추가로 베이비 토일렛링을
추가하는 게 아기가 앉았을때 더 감촉과 편암함이
있는지 좋아했어요.
우리 아기는 작은 아기 변기엔 쉬만 하고
절대 대변을 않더라고요.
소변 성공후 대변했는데요, 대변은 변기에
바로하더라고요.
소변을 낮은 아기변기에 성공하면,
호들갑을 떨며 막 칭찬을 해줘요.
그러면 혼자서 욕실가서 쉬를 하더군요.
일주일 동안 대변을 안하고 거부할 때
기저귀를 채워 기저귀에 하도록 했지요.
(울면서 기저귀 달라고 요구했어요 ㅎㅎ)
아기변기 사 놓고 욕실에 뒀으나 스스로 안하고 저두 푸쉬 안했지만, 만세살되니 더 이상 늦출
시기가 아니라 생각이 들어 강행했지요.

회원_634945 2023-06-07 04:13:09
찾으시면 일주일도 안 걸려요. 일단 배변관련 책같은 걸 볼 때 관심을 많이 보인다면 변기와 팬티를 사서 준비시
키되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이 좋고요.
빠르다 늦다는 주양육자만 판단할수 있어요. 야간 기저귀젖어도 일단 낮기저귀만 가리게 하는 엄마도 있고 한
방에 끝내려고 좀 늦추는 엄마도 있고 뭐가 맞다 틀리다가 없어요.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팬티 같이 사러 다니고(팬티를 입고 싶어하도록 분위기 유도하는 것 중요) 변기사와서 놀
이방에 놓고 친숙해지게 하고 그랬어요

회원_146590 2023-06-07 04:13:18
아들같은 경우는 남편이 화장실 갈 때 데리고 가서 한 번 너도 해볼거냐
고 그냥 단순하게 물어서 마치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오줌을 누게 했더니 몇 번 그렇게 경험하고 나서 갑자기 오
줌이 막 나오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미 싼 다음에 말했는데 어느날 미리 그 신호를 알고 성공. 첫 성
공에 온 가족이 만세를 부르고 다 축하해주는 거 완전 중요해요. 이게 어느날 갑자기 엥? 하면서 되더라고요. 전
아이 셋이 다 그랬어요.
배변훈련이 아이가 자라감의 또 하나의 신호잖아요. 너무 걱정,불안해마시고 언젠지 모르지만 반드시 성공하게
될테니 마치 축제처럼 설레어하며 준비해주세요.

회원_890694 2023-06-07 04:13:29
쉬마렵냐고 물어보세요. 쉬마려우면 말하라고요.
즉 아이가 미리 마려운 느낌을 알게되고 그걸 표현하기 시작하면, 입는 기저귀입히시면서 슬슬 시작하시면 돼
요.
저희아이도 33개월? 정도에 시작했는데 늦게 시작한만큼 정말 빨리 뗐어요.

회원_540336 2023-06-07 04:13:40
유치원에 보내야 되어서 기저귀를 때야 그나마 비용이 저렴해서 20~24개월정도에 기저귀 뗐어요.
기저귀 벗겨놓았어요.
식사 후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변기에 앉게 한 후 나올 때까지 책 읽어줬어요.
그리고 첫째 때는 어린이 변기에 앉혀서 기저귀를 땠더니.. 그곳에서 일반 변기로 가는 것도 훈련을 시켜야 되었
어요.
둘째 때는 같은 방식이지만 바로 일반 변기에서 배변 훈련 시켰어요.
셋째 때도 바로 일반 변기에서 배변 훈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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