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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Talk
렌드로어가 해야할일들 좀 알려주세요.
 회원_204835
 2023-05-24 02:00:01  |   조회: 83
첨부파일 : -

처음 랜트를 주고 윗집 누수로 세입자가 나가서

10달 공실로 있다가 드디어 다시 테넌트가 들어오네요.

그동안 스트레스 말도 못했어요.

전 타주서 갈수도 없는 입장인데 집고치고 10달 공실이라.. 

양쪽집 모기지에, hoa에 정말 너무 힘이 들었어요.

알기론 집도 저희 보험으로 일단 고친걸 알고있는데...ㅠㅠ 

다신 이런일이 없길 바라면서 일단 저희 일정때매 다시 1년 렌트를 주었어요.

 

 

남편이 이번엔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메니지먼트는 쓰는게 좋겠다고 (월세 $32000) 7%로 딜을했고요,(적당한가요?)

그외 또 홈 워런트를 든다고 하는데, 홈 워런트를 꼭 들어야 하나요?

홈 워런트는 메니지 먼트가 하는 역활이 비슷하지 않나요?

집보험은, 집주인으로써 꼭 들어야하는 담보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처음 세를 줘보고 이런 불상사가 생겨서 많이  불안한테

저도 잘할수 있을지,,, 용기좀 주세요..

 

모기지와 관리비떄매 사실 남는게 거의 없는데

그외 비용으로 좀 절약할수 있는팁이나,

집주인으로써 이런건 미리 알아둬야한다, 해놔야된다등등 

매년 몇퍼센트를 올리는게 적당한건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05-24 02:00:01
47.148.117.62

회원_804980 2023-05-24 02:00:05
돈이 안남는 집을 왜 킵하시나요? 집이 많이 오르는 동네인가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라 팔까도 생각합니다

회원_828287 2023-05-24 02:00:13
워런티는 HVAC, appliance등의 여러 기능에 대한 보험이구요, 메니지먼트는 테넌트 관리라 다른거에요, 메니지 먼트가 직접 수리 하고 그러지 않고 문제 생기면 수리 되도록 조치를 취해주는거죠,
렌트비는 기존 테넌트가 계속 있으면 안올리는것이 테넌트가 편하게 있게 해주는거고, 바뀔때 시세보고 올리는게 낫구요

회원_554918 2023-05-24 02:00:18
고생하셨네요.

저희는 결혼하고 첫 집이었던 작은 타운 하우스 렌트 주고 있고 그게 아직까진 몰기지도 갚아주고 효자노릇 하고 있어요. 매니지먼트 안쓰고 저희가 해요. 처음 테넌트 구할 때, 직접 어플리케이션 보고 집구경 시켜주면서 저희도 어떤 사람인지 눈여겨 봐요. 좋은 테넌트가 들어오는게 제일이거든요. 테넌트 들어오기 전에 꼭 페인트 깨끗하게 칠해주고 청소해주고요. 테넌트가 일단 들어오고나면 특별히 어려운 점 없어요. 장기간 있길 바라면, 렌트비를 매년 올리지 않는게 좋구요. 살다보면 자잘한 고장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얘를들어 냉장고나 식기 세척기 문제 같은 일로 연락이 오면 즉시 대답해주고, 되도록 빨리 고쳐주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면 좋습니다.

회원_165568 2023-05-24 02:00:25
남는게 거의 없다는 얘기는 손해는 없다는거죠? 특별히 돈이 필요한게 아니면, 부동산은 안파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보이게 남는게 없어도, 사실은 갚아야 할 모기지 빚과 관리비를 매달 대신 내주고 있는 거니, 돈을 버시는걸텐데요. 그리고 집을 갖고 있으면 equity를 쓸 수 있는 재산이구요.

참...HOA fee, Mortgage 이자낸것, 수도세, 집 수리비, 가전제품 교체 등등 expense 들 다 tax deductible 되니, 다큐먼트나 영수증 같은거 잘 챙겨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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