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5개월 됐는데 요즘 더워서 그런지 이마위에 좁쌀같은 야드름이 많이 났어요. 태열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더워지면 빨개지며 확 퍼지고 가려워해요. 얼굴을 막 제 티셔츠에 부비고 손으로 귀 주변을 긁고 그래요. 낮보다 밤에 더 그래서 잠도 잘 못들어요. 초저 녁에 잠들었다가 네다섯 시간 자고 깨면 몸이 더워져있으니 가려운지 막 부비고... 그리고 요즘 뒤집기를 믾이하니까 잠들려다말고 뒤집으면서 얼굴 막 이불에 부비다가 울고... 새벽 두시부터 지금 세시 다 되어가는데 에어컨도 틀고 안아 달래도 안자고 난리를 치다가 좀전에 젖먹다가 겨우 잠들었어요. 얼굴 가려워하는거 아땋게 해야할까요? 이러다 아토피 되는건 이닌지 걱정도 되요. 위에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아토피 없어요... 어떻게 하야하나요?
벼데고 귀 주변 잡아 당기고, 칭얼 거리고 등등, 다 똑같이 해요. 다만 여드름은 없어요. 그냥 몸에 열이 많은 아
기 일수도 있어요, 아기 잘때 옷을 더 시원하게 입혀 보세요, 아기가 추워 보일 정도로. 그리고 베이비샴푸로 아
기 좁쌀 닦아 주시고 아기 잘때 로션 바르시고요. 어짜피 연고나 다른 방법은 없기에 아기가 시원하게 태열 올라
오지 않게 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