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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신입 승무원의 비행과 사랑 이야기 <웰컴 온보드>
 회원_579729
 2022-12-29 04:54:10  |   조회: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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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안녕 대학생다니 작가님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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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온보드>의 주인공 ‘아란’은 승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이었다. ‘아란’은 한 달간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날 남자친구와 갑작스럽게 헤어졌다. 남자친구는 ‘아란’에게 “아란아 오랫동안 고민한 거야. 승무원이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네 모습을 응원하지만 네가 계획하는 미래에 나는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각자 인생 잘 사는게 좋을 것 같아.”라고 말을 하며 그녀에게 이별 통보를 했다.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민하는 동안 그 사실을 조금도 눈치 채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란’은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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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유럽여행을 하기 위해 출국을 하는 동안에 ‘아란’은 펑펑 울기만 했다. 보다 못한 옆 사람이 그녀에게 손수건을 건네줄 정도로 울기만 했던 ‘아란’은 그 이후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정신을 차려 눈을 떠보니 자신이 비행기에 누워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런 자신을 돌보는 한 남자 승무원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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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승무원은 ‘아란’에게 물을 한 잔 달라고 하고 마시더니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란’은 너무 민망한 나머지 자리에 호다닥 가려고 일어났고, 남자 승무원은 ‘아란’에게 비행기 뒤에 빈 좌석이 있으니 그 쪽에 앉아서 편하게 가라고 배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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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은 울다가 기절을 했다는 사실에 창피함이 몰려왔다. 그 때 남자 승무원은 ‘아란’에게 달달한 간식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아란’은 남자 승무원의 배려에 너무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비행기는 착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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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아란’은 자신을 챙겨준 남자 승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남자 승무원 ‘채현’의 후배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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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란’은 꿈꾸던 에어윙크의 승무원이 되어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환상을 가지고 입사를 했지만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데...‘아란’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채현’과 함께 비행을 해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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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뒷 이야기는 웹툰 <웰컴 온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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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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