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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살냄새 향수 4
 회원_304990
 2022-09-13 02:46:36  |   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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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 싱그러운 베르가모트에 깔끔한 알데히드가 더해져 향을 맡는 순간 햇살에 바싹 마른 하얀 리넨이 떠오른다. 주 7일, 24시간 향기로운 생활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제품명처럼 기분 좋은 은은한 잔향이 온종일 코끝을 맴돈다. 70ml 30만2000원.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누와르 로제 포 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시그너처 향인 머스크에 향긋한 튜베로즈와 달콤한 플럼을 더했다. 활짝 피어난 꽃을 연상시키는 섬세하고 관능적인 향으로, 자기 전 침구에 살짝 뿌리면 은밀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100ml 17만9000원대.

어비어스 뮈스끄 국내 론칭 직후 곧바로 어비어스의 대표 향수로 자리 잡은 뮈스끄. 진저와 베티버, 암브레톨리드가 조화를 이루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살냄새를 구현한다. 계절과 옷차림에 상관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데일리 향수로 제격이다. 100ml 17만9000원.

제로보암 엑스뜨레 드 퍼퓸 우누에 파우더를 뿌린 듯 보송보송한 머스크에 산뜻한 베르가모트를 한 방울 가미한 플로럴 우디 계열 향수. 방금 목욕을 마치고 나온 부드러운 살결에서 느껴질 법한 향으로, 일랑일랑과 베르가모트, 재스민이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30ml 16만5000원.

 

 

살냄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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