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낳고 집에서 양육한지 딱 1년이 되었는데요. 이제 저도 일을 해야 할 거 같아서 한 15개월쯤 아이를 데이케어에 보내려고 해요. 한인 인구가 매우 적은 곳으로 이사온지 1년 조금 넘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데이케어에 대한 정보도 얻기 어려워요. 구글에서 데이케어 선정 기준에 대해 글은 읽어봤지만 데이케어 투어를 다닌다던가 좋은 데이케어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아직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아이는 예민하지 않고 수더분한 편이에요. 배고프지 않으면 잘 울지 않고 엄마 아빠가 밖에 나 가도 웃으면서 잘가라고 손 잘 흔드는 남자아기 입니다 허허 제가 사는 주는 흑인 인구가 월등히 높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백인 인구가 많고 아시안이 매우 적은 곳입니다. 이 방에 데이케어로 검색 해보니 아이를 데이케어에 보내는게 맞는지 망설이게 되는 글들도 많아서 혼자 미리부터 걱정이네요 ㅜㅜ 어떤 답글이든 큰 도움이 될테니 경험들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선생님을 잘 만나면 잘 다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