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토리추적M'의 방송 중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예장 합동 교단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한 예로서 인천새소망교회가 소개되었다면 어땠을까요?
가해자와 이를 비호하는 목사의 이권을 지켜주기 위해 교단과 노회가 피해자와 그 가족 그리고 그루밍 성폭력 사건을 공론화하려다 피해를 본 교인들을 무시하고 그들을 돕는 저를 고소하는 왜곡된 현실을 보여주는 예로서 방송에 소개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불의한 이익을 위해 함부로 법을 어기는 이들을 과연 그리스도인이라, 목사라 부를 수 있을까요?
전 도저히 그렇게 부르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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