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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Talk
이제6월인데 집값 하나도 안 떨어지는듯
 회원_781906
 2022-05-27 02:07:45  |   조회: 180
첨부파일 : -

토랜스 플러튼 부에나팍 세리토스 라미라다
토랜스만 보다가 너무 비싸져서 오씨까지 광범위하게 보는 중이예요. 학군 괜찮은 지역이요.
하나도 안떨어지고 오히려 또 오르는 것 같은데요??
이번엔 진짜 떨어질 줄…
그냥 예산 맞는 집 아무거나 빨리 사야할까요? ㅠㅠ
4월7일에 금리 인상 할 때
1-2개월 뒤 보면 떨어져 있을거라고들 하셨는데..
만2개월 되어가는데 여전한거보면 안 떨어지겠죠?
이제 밀리언으론 콘도 타운홈밖에 못 사는데 그거라도 사야 할까요?

2022-05-27 02:07:45
47.34.184.39

회원_413436 2022-05-27 02:07:57
안떨어졌어요 좋은집 좋은 학군은. 현재까지. 지난주 나온집 2.45에 나온거 2.75에 가져감
바닥을 잡으려다 못잡고 날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랫분이 적어주신 것처럼 예산에 맞으면 산다 ... 이게 합리적으로 보여요

회원_473235 2022-05-27 02:08:02
저도 이동네사는데 제가 느끼기엔 오버비딩은 좀 진정된거같아요..

회원_365522 2022-05-27 02:08:06
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회원_387874 2022-05-27 02:08:13
떨어지더라도, 동네에 따라 딘계가 다르고, 또 떨어져도 그렇게 몇주사이에 큰 변화가 있는거 아니에요. 막판에 확 끓어오를수도 있구요. 얼마나 조정될지도 동네마다 다르니, 잘 판단하셔서 장기적으로 집 가지고 계실거면 예산에 맞으면 사는것도 나쁜선택은 아니겠지요. 요즘같은 때 마음에 드는집이 예산에 맞으시면 그건 능력자세요.
근데 집을 아무거나 산다? 강심장이시기도 하네요.

회원_835058 2022-05-27 02:08:17
계속 오를거에요 하루라도 빨리 사세요

회원_654511 2022-05-27 02:08:25
과거 이 정도 금리가 오르면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집값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WSJ은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올해 집값 상승 전망치는 약 10%,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그보다 높은 약 15%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런 기사도 있네요. 진짜 이랬다 저랬다...어느 장단이 맞는 장단일까요;;

회원_912424 2022-05-27 02:08:29
플러튼 좋은 동네는 여전히 오버 비딩인것 같아요.
집 잘 안나오는 동네 170만불에 집 하나 나왔는데 바로 pending 뜨더니 지난주 180에 팔렸더라구요.
에전 같으면 200 넘게 팔렸을려나.. 암튼 여전히 오버비딩.

회원_700134 2022-05-27 02:08:34
매물이 너무 없으니 꼭 필요한 바이어는 그냥 여력 되는 집 사는 것 같아요. 저희동네도 여전히 오버비딩, 컨틴전시 리무브 해야 집 사는 분위기네요. 동부 학군 좋은 지역입니다

회원_908541 2022-05-27 02:08:40
플러튼, 부에나팍 3개월 전부터 보고 있는데 좀 진정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버비딩 줄어들고, 학군 좋아도 (92833) 안 나가고 오히려 떨어진 집도 있어요
첨에 너무 높게 올려놓은건지…

회원_590109 2022-05-27 02:08:46
너무 optimize 하려고 하면 집 못사요. 특히 님 사려는 동네처럼 비싸고 다들 선호하는 곳은요.. 거주할 집은 오직 내가 재정적으로 준비가 되었는가. 그리고 꾸준히 인컴이 유지될것인가. 이것만 생각하면 되요. 인터넷에서 무조건 오른다 무조건 내린다 이런 얘기는 걸러 들으시고 그냥 본인 기준으로 의사결정

회원_214500 2022-05-27 02:08:52
최근에 집거래 해봤는데 오버비딩은 진장된듯 싶어요

회원_202012 2022-05-27 02:08:58
원래 성수기는 5월부터 본격 시작되지 않나요...? 오버비딩의 광기는 진정되어도 수요는 한창 높을 때이니 내릴 리는 없을듯요. 내리더라도 가을은 지나야 할 것 같아요.

회원_826341 2022-05-27 02:09:05
빨리 사세요.
필요하면 사야죠. 욕심 낮추고 타협해서 봐도 물건이 없나요?
저 2012년에 집 살때도 물건이 없었어요. 욕하면서 눈 낮춰서 샀는데 사고 나서 하나 하나 고쳐가며 사니 정 붙더라구요.
올해는 안떨어진다는 견해가 많던데...
폭락론자들도 폭락 시작 시점을 내년으로 보던데요.
올해는 보합으로 거래량이 없을꺼라고.
실거주 경우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필요하면 사는거 아닌가요?

회원_943571 2022-05-27 02:09:12
시애틀 지역은 이미 많이 떨어지고 있고 매물 올라오는 가격도 많이 깎아서 올리네요.. 금리 올리자 마자 이렇게 빨리 조정 될줄은 몰랐어요- 가격이 워낙 너무 오른 동네라 그런지 금방 효과가 나오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회원_986124 2022-05-27 02:09:19
떨어지고 있는 지역은 얼바인뿐인가요?
얼바인 현상황:
싱글하우스: 아주 오래되거나 이상하지않으면 잘팔리고 값 안떨어졌어요.
2베드: 렌탈비용이 높아서인지, 싱글, 타운, 콘도 상관없이 꾸준히 계속 올라가고 잘팔려요.
오차드힐: 중국인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서 안떨어져요.
3베드 이상의 콘도나 타운하우스 물량도 많고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회원_553200 2022-05-27 02:09:26
한나라가 돈을 많이 찍어 내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고 주식과 부동산이 떨어진 돈의 가치로 오르고 결국 모든 물가가 오르죠....그러고 나서 그 나라가 풀린 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 주식이 떨어지고 부동산도 조정받고 물가도 떨어져야 하는데....그게 쉽지 않죠....일단 한번 오른 물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죠. 다만, 더 오르는 현상이 진정되는 것이지...이미 오른 물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게다가 이게 한 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여러 나라들의 상황과도 엮겨 있기에 한번 오른 물가는 쉽게 진정이 되지 않죠. 최선은 더 오르지 못하게 압박을 하는 것이지 마이너스로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회원_847952 2022-05-27 02:09:34
부동산의 경우, 지난번 서브프라임 사태는 부동산의 문제가 곪아 터져서 생긴 경제 위기로 집값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에는 부동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시중에 풀린 돈이 너무 많았기에 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한 집값의 상승....결국 집의 가치는 그대로였어도 돈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집값은 오르게 되어 있었고 게다가 거기에 더해 공급의 부족과 수요의 상승으로 집값도 오르고 시중에 많이 풀린 돈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을 살 여유가 생겼고...뭐 그런거죠...

회원_863504 2022-05-27 02:09:42
특정한 지역들, 수요가 많이 몰리는 지역들은 아직도 핫하고 경쟁이 줄긴 하였으나 남아 있는 바이어들은 찐바이어들이라 20명 경쟁이 3-4명 경쟁으로 바뀌긴 하였으니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요... 이자율은 계속 오를 것이고....

회원_266646 2022-05-27 02:09:51
결국 자기가 살 집은 그냥 사야 하는게 맞지 싶어요...
100만불 짜리 집이 90만불 80만불 정도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이게 50만불 40만불로 떨어지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다 나라가 망하니까요....이자는 5%대가 7%대 이상으로 오를 수 있죠.
100만불에 5%나 1년 후 80만불에 7%를 비교해 보면...이자가 2% 갭이면 집값이 30% 정도 떨어져야 비슷해 지죠....그냥 사서 세금 혜택을 받는게 더 낫다고 보는 거죠. 자기가 살 집이라면...

회원_131560 2022-05-27 02:10:00
올초에 열심히 매주 오퍼 넣으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올초보다는 많이 떨어졌다는 걸...... 에스킹프라이스로 오버비딩이네 마네가 아니라 자기가 공부 제대로 해서 오버밸루됬는지 아닌지 마켓밸루가 뭔지 알고 집을 사야 할듯.. 말은 오버비딩이지만 실제 팔린 가격 비교해서 오버비딩 아닌 경우가 많아요 요즘ㅇㄴ은... 단지 에스킹프라이스를 미끼로 많이 낮게 부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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