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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832394 2022-05-10 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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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2학년은 문장을 잘 쓰는게 힘들 시기인 것 같아요. 괜찮다면 ,sentence building workbook 이나 making
sentences workbook 같은거 그레이드 맞는 거 사서 조금씩 같이 풀어주세요. 책 많이 읽는 건 기본이구요. 그 나
이 벌써 튜터 붙이는건 별 의미없는 듯 해요

회원_971252 2022-05-10 1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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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글쓰기 수업내용을 미리 물어보세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와 미리 이야기도 많이하고 도와주세요.
저희는 학교에서 소식지처럼 매주 학습내용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미리 이런 이야기 집에서 하세요 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글쓰기가 어려워요.
아이는 너무 어렵게 느껴서 그런거 같애요. 조금씩 해보자 하는거죠.

회원_958531 2022-05-10 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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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렵죠.
근데 2학년들도 자기 생각을 길게 많이 적진 못하고 서론 본론 결론 쓰더라도 한두문장씩에서 확장해나가거든
요.
일단 다양한 주제로 책읽기가 잘 되어있어야해요.
집에서 해 줄 수 있는건 일기 쓰기, 아님 워크북 하나 사서 한 페이지 또는 한 장 목표로 꾸준히 연습해보는 거
요.
처음엔 한두문장씩 이라도 계속 써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아이도 2학년때까지만 해도 서너문장 쓰더니, 집에서 연습 시킨 후 많이 늘었어요.
일기, 워크북, 그 다음엔 책 써머리 챕터나눠서 시켰어요.
연습 연습이에요. 길게 시간 잡고 하면 아이도 힘드니 하루 십분 이렇게~대신 꾸준히요!
대신 책 많이 읽히는 건 바탕이 되어야하고요

회원_329226 2022-05-10 1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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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한. 일 생각하면서 엄마랑 편하게 얘기 나누고 글로 써보는 시간이 도움 많이 될듯해요!! 책읽기도 완
전 중요하구요!!
엄마가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힘내요!! 우리 모두!!!

회원_597212 2022-05-10 1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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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은 쉽게 되는 분야가 아니라서 엄마 아빠가 엄청 시간과 노략을 투자하셔야 할거에요. 그림 잘 그리는 애
들이 writing도 잘한다고 하니 그림을 그리는거를 좋아하면 그림 그리면서 설명하는 이야기들을 써보라고 해보
는 것도 좋고 일기 형태도 좋은 듯 해요. 다행히 울 아이 1학년 담임샘이 writing에 엄청 투자하시는 분이라서 너
무 좋았는데 좋은 튜터 선생님 찾아보시는것도 좋구요

회원_160960 2022-05-10 1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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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글도 잘 적는다라...
저희집 딸내미가 그렇는데 특히 글을 잘 적는게 아니라 아무말 대잔치에요... 그냥 표현력을 타고 태어난거죠.
저희집애들은 말하는거 좋아하고 하루종일 제잘거리고... 말하는게 귀찮은 엄마는 듣는것만 열심히 해주는데..
애들 성향이라고 봐요...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제가 어릴때 몇 문장 쓴다고 숙제하는시간에 말해줬어요. Just
write what you told me exactly 라고요... 그러면 숙제 끝...
그러고 보면 옛날에 우리가 그림일기로 시작한게 영 허접한 시작이 아니라 research based 였나봐요..? 하긴 생
각해보면 제 아는 tutor 가 리터니 학생들 상대로 tutor 했는데 descriptive writing 부터 시작했어요. 그게 제일 안
막히고 쉽게 시작할수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