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붕 고치면서 안에 지붕에서 물이 약간 샌곳도 고치는데요,
전 당연히 물 자국 있는 천정 부분은 잘라내고 새로 drywall을 잘라서 집어 넣는줄 알았어요.
대략 큰 접시 크기 만한 물자국이 있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그냥 stain blocker인지 뭔지 바르고 그 위에 페인트 칠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이야기했더니 엄청 기분 나빠하면서 나가버렸어요. 헐...
보험회사에서 내역서를 보면
그 방 물자국 고치는 배용으로 850불 정도 책정되어 있고,
content - move out then reset
make the floor foot
material only 5/8" drywall
drywall - labor minimum
material only blown-in insulation 12" depth
insulation
seal the ceiling with primer
seal the surface with stain blocker
paint
이런 식으로 항목이 있어요
제 생각에 그냥 물자국위에 stain blocker바르고 페인트칠하는데 850불이나 책정되지 않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물에 젖은 insulation도 없애고 다시 넣어야 한다고 분명히 보험회사 직원이 그랬고
저 항목에도 있어서 젖은 부분만 없애고 새걸로 충전해 달라했더니 그건 3천불이 넘는다고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일 시작하기 전에는 다 해준다고 하더니 시작하고 나니까 지금 딴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아님 제가 잘 모르고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1. 전 물자국 있는 드라이월은 잘라내고 그 부분에 마른 드라이월 끼워넣어서 페인트칠 + 젖은 insulation만 걷어내고 그 부분만 충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요,
2. 업자는 물자국위에 그냥 stain blocker바르고 insulation은 $3000불 정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라는 입장입니다.
지붕을 처음에 7500불에 해 준다고 했다가 보험회사 통해서 클레임했더니 토탈 12222불이 나왔거든요.
12222불 주면 자기가 안까지 싹 다 해 주겠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지금 못하겠다고 지붕값으로 책정된
10800불만 달라고 하고 있어요.
안그럼 곰팡이 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