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곳

호주, 브리즈번.

브리즈번은 호주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도시면서

가까이에 자연 그대로를 갖고 있어

휴양과 관광 모두 잡을 수 있다.

여유 넘치는 매력의 도시

호주 브리즈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버킷 리스트를 알아보자!

1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하기

보타닉 가든은 브리즈번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 같은 공원이다.

공원 한쪽으로는 브리즈번 강이 있고

강을 따라 벤치가 줄지어 있어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

애완동물과 산책하는 사람 등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다.

호주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천천히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1~2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2

모튼 섬에서 머무르기

섬의 95%가 국립공원인 모튼 섬은

해양 스포츠와 자연을 좋아하는

관광객이라면 호주 브리즈번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근교 여행지.

패리를 타고 1시간 20분이면 닿는

 모튼 섬은 완벽한 휴양지의 모습이다.

난파선 주변에서 하는 스노클링은

모튼 섬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 활동!

물에 잠긴 붉게 녹슨 얼핏 섬뜩한

난파선은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난파선 주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 인기다.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자!

3

코알라와 친구 되기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코알라 보호 구역,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코알라를 포함해 캥거루, 에뮤 같은

토종 호주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입장료 외 추가로 돈을 내면

코알라를 직접 안아 볼 수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동물들이 우리에 갇혀 있기보단

자유롭게 방목된 편이라 가까이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브리즈번 여행 중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져 보자!

4

인공 비치에서 휴양하기

시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브리즈번을 대표하는 공원,

사우스 뱅크.

1988년 브리즈번에서 열린 엑스포의

부지를 이용하여 만든 공원으로

브리즈번의 대관람차를 포함하여

수영장, 인공 비치, 박물관, 레스토랑 등이

사우스 뱅크 안에 있다.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의 인공 비치는

브리즈번의 명소 선샤인 코스트 비치에서

가져온 고운 모래에 야자수, 안전 요원까지

있어 실제 해변처럼 느껴진다.

날이 더울 때면 현지인들은 이곳에 와

실제 바다에 온 것처럼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이색적인 곳이다.

5

골드 코스트에서 즐기기

브리즈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떠올리는 이미지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브리즈번의

근교 도시, 골드 코스트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닿는다.

마운틴 탬보린, 피셔맨스 워프,

서퍼스 파라다이스, 전망대 등

다양한 명소가 많지만 그중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씨월드.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양 테마파크

씨월드에서는 상어, 바다표범, 가오리 등

다양한 바다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돌고래쇼와 물개쇼를 볼 수 있고

바다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가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가면 더 좋다.

6

원조 호주 음식 먹기

미트 파이와 캥거루 스테이크는

호주 전통음식으로 호주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미트 파이는 닭이나 소고기를

갈아 잼이나 치즈 대신 고기를

파이의 속으로 넣어 먹는 것.

캥거루 스테이크는 캥거루 고기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지만

호주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캥거루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생소하기 때문에 주저할 수 있지만

호주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니

한 번쯤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풍부한 자연 아름다운 자연으로

호주 현지인들에게 한 번쯤 살고 싶은

도시, 브리즈번.

브리즈번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호주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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