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파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는 셀러이구요.
오퍼 받고 지난 주 금요일에 억셉했고 30일까지 컨틴젼시 리무브 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집 마켓에 내놓기 전에 인스펙션 받았고, 터마이트 검사도 받았어요. 큰 문제 없다고 했고, 마이너 문제들은 다 고쳤어요.
금요일에 오퍼 억셉하고 디파짓 받기도 전에 바이어 리얼터가 연락 와서 월요일에 어프레이절 오고, 화요일에 컨트렉터 세 팀을 데려와서 자기네가 업그레이드 할 부분 견적 받는다고 해서 그러면 다파짓을 보냈다는 증명을 하라고 했고 은행에서 돈 보낸 증거를 보고 오케이 했어요. 월요일 아침에 디파짓이 들어 왔고, 월요일 오후에 어프레이절 하는 사람, 화요일에 컨트렉터 세 팀 오고, 금요일에 인스펙션 하는 사람, mainline sewer 체크하는 사람, 터마이트 체크하는 사람이랑 컨트렉터 한 팀 더 와서 본다고 해서 저희가
월요일: 2시 반부터 4시까지 어프레이절
화요일: 9시 반부터 2시까지 컨트렉터 세 팀
금요일: 9시 반부터 1시까지 인스펙터, 컨트렉터 한 팀, 메인라인 하수구 검사, 터마이트 검사.
이렇게 하라고 집을 비워 줬어요.
인스펙션 하고 나서 수영장 펌프에서 물이 샌다고 하고,
에어컨 설치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인스펙터가 얘기 했대요.
저는 수영장 관리하는 회사에 연락을 했고, 그 사람들이 보고 큰 문제 아니고 $150 정도면 고칠 수 있다고 해서 고치라고 했고
에어컨은 설치가 뭐가 잘못 됐다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인스펙션 리포트를 기다리기로 했죠.
근데 지금 우리 리얼터가 연락 와서 바이어가 다음 주 화요일에 수영장 스페셜 인스펙터랑 에어컨 스페셜 인스펙터를 데려와서 인스펙션을 또 하고 싶다네요.
이렇게 또 하도록 놔둬야 하나요? 저희가 수영장 물 조금 새는 거 고치면 되고 에어컨은 새로 설치한지 4년 밖에 안 됐고 워런티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게 얘기해도 인스펙션 또 한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그 밖에도 지난 일년간 유틸리티 얼마를 냈는지 모든 빌을 복사해서 달라는 둥, 저희가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는데 그 메뉴팩처가 어디냐, 워런티는 언제까지냐, 설치한 사람은 누구냐 그리고 문 틀에 스크래치가 있다 등등 너무 까다롭게 굴어요.
제가 인스펙션 리포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리포트가 나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고치겠다 라고 하면 안되나요?
너무 검사를 빡세게 한다고 생각되시면 다른 바이어를 찾는 방법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