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이가 모든 면에서 늦어서 아이를 한 해 늦추려 했다가 9월에 킨더를 보냈어요. 영어는 이 곳에서 태어났지만 집에서 한국말을 써서 잘 못하고, 한국말도 늦게 시작했어요.. 선생님 말 눈치껏 알아 듣고 오는 거 같아요. 코로나로 마스크 쓰고 학교 가는 거 외에 체육, 음악, 공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요, 조금씩 수학과 영어를 집에서 해줘야지 아이가 나중에 따라갈 것 같아요. 한글은 집에서 한글이 야호 틀어주고 한자씩 알켜주려 하는데, 아직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서 어떤 소리가 나는 지 이해를 잘 못해요
한국이 이런 사교육 시장이 활발하니 찾아보니까 눈높이, 빨간펜, 구몬, 웅진 외에도 윙크 같은 기기 사용 학습지도 있더라구요. 또 소마, 팩토, 기탄, 기적.. 이런 책도 많이 언급되고요. 그런데 제가 직접 책을 본 게 아니라서 무엇이 좋을까 전혀 가닥이 서질 않아요. 영어는 알파블럭 보여주고, 알파벳을 인지하는 정도인데, she/he 나 동사의 문법에 대해서 아이는 아직은 몰라요. 아무래도 영어를 배우는 데도 다른 아이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은데, 차라리 한국에 영어 학습지를 하나 시켜서 저랑 같이 보면 어떨까 싶어요. 문법도 배우고 단어도 배울 수 있을테니까요.
수학과 영어 학습지, 책 혹시 추천할 수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세라님 자세한 말씀 고맙습니다. 혹시 구몬도 한국에서 가져오셨나요?
쏘리~ 만알고 여름방학때 제가 집에서 한글을 시작하여 모음 자음 겨우 이해하는 정도로 입학했는데 1학년 1학
기인데 리딩, 롸이팅, 수학, 전부 2학년 수준이라고 선생님이 몇주저 컨퍼런스에서 그러시더라구요. 일단 전 한
글은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5권까지 끝내고 기탄국어 c단계부터 시작해서 지금 E 단계 하고 있어요. 수학은 작년
여름 한국 나갔을때 팩토연산 사와서 하고 구몬 1학년 addition, subtraction, word problem, geometry, 시계보는
책이랑 money 책까지 훝고 evan-moor word problem 책 끝내고 올 9월부터 싱가폴 매스 intensive practice 끝내
고 지금 challenging word problem 하고 있어요. 이거 끝나면 최상위연산 2학년거 하려고 사놓았어요(팩토연산
도 체걔적으로 천